아차 싶었다. 벌써.. 강아지 샴푸가 동이 났는데 주문해놓은 게 하나도 없어서다. 급히 아이허브에 들어가서 필요한 강아지 샴푸를 2개 주문하면서 미리미리 사두는,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코코넛 오일, 유세린 바디워시(겨울사용 대비), 다 먹어가는 비타민 D, 그리고 조카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. (샘플특가로 레티놀 세럼 10ml도!) 그런데!!!! 정작 물건을 받으니 내가 착각하고 샴푸 2개 주문했다는 것이 강아지 샴푸는 한 개, 강아지 미스트를 2개나 사버렸다.. 하.. 이놈의 덜렁거림이란.. 다행이라면 강아지 전용 미스트 2개 가격이 10달러 쯤이라.. 이걸 반품하기에는 배송료가.. (이건 어디까지나 내 주문실수니;;;) 그래서 그냥 주변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