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어니스트뉴스. 뉴스기사검증위원회] 손시훈 기자 = 아동권리보장원(원장 정익중)은 12월 13일(금),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(서울 종로구)에서 ‘2024 대학연계 활성화 사업 결과평가회’를 개최한다.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참여한 사업 활동성과를 평가하고, 우수한 팀과 활동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.

올해로 2회를 맞는 본 사업은 사회복지 및 광고·홍보 전공 대학생들이 전공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아동권리 증진 및 관련 홍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. 참여 대학팀들은 한 학기 동안 아동권리보장원의 주요 사업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다.

이번 평가회에는 건양대학교, 남서울대학교, 동국대학교, 대전대학교, 목원대학교, 부경대학교, 삼육대학교, 신라대학교, 중앙대학교 등 총 9개 대학, 2개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였다.

평가는 사업이해도, 활용성, 독창성, 구체성, 전달력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, 내·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정성평가를 진행한다.

평가 결과,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에게는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상이 수여된다.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아동권리 관련 정책 및 홍보 전략에 실제로 활용할 계획이다.

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“이번 결과평가회는 대학생들이 아동권리 증진에 직접 참여하며 책임감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소중한 기회”라며, “앞으로도 다양한 대학과 협력하여 아동권리보장원의 주요 사업을 홍보해 나가겠다.”라고 밝혔다.(자료제공=아동권리보장원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