며칠전 시골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근처 카페에서 기르는 아이를 봤는데요...넘 가여워요.. 으찌나 추울지... 개집 입구에 턱이 없어서 들락날락 하는대로 눈이 다 들어가서 바닥이 다 젖었어요 밤이면 얼을것 같아요...시골은 더구나.. 서울보다 북쪽인데 밤이면 온도도 더 내려갈텐데.. 카페하고는 좀 떨어진곳에 혼자 묶여 있었는데, 하루종일 무지 외롭고 심심할것 같아요 다가가서 보니 끈이 돌돌 말려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길래 끈을 돌려서 풀어 줬더니 넘 좋아하고 있는 모습이에요.. 개 옆(왼쪽)에 다 헤진 비닐 마대 포대 같은게 있길래 혹시 개집 바닥에 깔려 있던게 끌려 나왔나 싶어서 개집안에 넣어 줬어요.. 그것도 방한용이라고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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